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(흔해빠진 세계관 만화) (문단 편집) === 인간의 시점 === 태초에 빛이 있었다. 그런데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외로움을 느꼈고, 이 때 빛의 절망감에서 [[어둠(흔해빠진 세계관 만화)|어둠]]이 생겨났다. 하지만 어둠을 보자마자 반가움 대신 본능적인 거부감이 들어 --라이트 온-- [[선빵]]을 날렸다. 그러자 어둠의 잔해 속에서 [[생명(흔해빠진 세계관 만화)|생명]]이 태어났다. 한 대 맞고 열 받은 어둠이 빛을 공격하려다 조준 미스로(....) 생명을 공격하는 바람에 생명에게서 [[죽음(흔해빠진 세계관 만화)|죽음]]이 태어나게 되었다. 정리하자면 빛과 어둠이 분열되고, 어둠이 생명을 토해내고, 생명이 죽음을 쌌다(...)는 이야기. 진짜 작중 엘름이 묘사한 이야기가 그렇다. 그리고 생명과 죽음의 살점을 떼어 내 섞고 거기에 자신의 침을 뱉은 뒤 그것을 어둠의 몸에 몇 번 담갔다 빼내어 엘프와 인간을 만들었다. 엘프는 딱딱하게 굳은 덩어리를 빛이 직접 조각해서 만들었지만, 인간은 엘프를 조각하고 남은 덩어리를 다시 어둠에게 몇 번 담갔다 빼내어 대충대충 발로 밟아서 만들었다. 하지만 엘프는 너무 똑똑해서, 반대로 인간은 너무 멍청해서 지상으로 버려졌다. 그 외 별과 해, 그리고 그림자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 때의 과정이 좀 잔인한 편. 어둠을 '''두동강'''내고는 잘라낸 어둠의 하체로 그림자를 만들었고, 도망치려던 어둠을 쇠사슬로 후려치고 묶은 뒤 그 몸에 빛을 박아넣어(못을 박는 것처럼 묘사된다) 별과 달을 만들었다고. 이 때 소리내어 웃는 모습이 [[광기]]가 넘친다. 물론 이 이야기는 빛을 매우 싫어하는 엘프들이 묘사한 것이므로 조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. 이는 작가도 주의를 준 부분.[* 엘름의 방식대로 이 이야기를 묘사해보면, 어둠이 빛을 기습하지만 실패 → 역으로 털림 → 신나게 패다보니 하반신이 분리됨 → 기왕 이렇게 된 거 아래를 그림자로 만듦 → 사과의 의미로 달도 박아줌 → 어둠의 [[부들부들]] 정도?] 인간들은 빛을 외로움을 많이 타는 신으로 알고 있으며 빛과 어둠이 싸움으로써 낮과 밤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. 또한 참견하기 좋아하는 신으로도 알려져 있는데, 지금(시즌1 초기 기준)까지 총 4번 현신했다고 한다. 이 때 빛이 한 말을 토대로 성직자들이 인간 사회의 풍토에 맞게 4권의 책을 편찬했는데 각각 '창세기', '천벌', '계시록', '자유'이다. 그러나 시즌1 말기에 밝혀지는 바로는 빛 본인이 '''자신을 숭배하지 말라.'''라고 일렀다고 한다. 아마 성직자들이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빛의 말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